[대학원생 과탑 가이드북] 건축가 레포트_가우디

소개

"건축가 레포트_가우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
2.1.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에서 드러나는 건축적 특징
2.1.1. 고딕 양식
2.1.2. 트렌카디스 기법
2.1.3. 곡선적 파사드
2.1.4. 장식적 요소

2.2. 안토니 가우디의 궁극적 표현목표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은 신의 선이다’. ‘20세기의 미켈란젤로’ 라고 평가되는 안토니 가우디1의 명언이다. 그가 20세기의 미켈란젤로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가 그만큼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건축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작은 소품이든 커다란 건축물이든 기존의 양식이나 관념에 얽매이지 않은 채로 작업에 임했는데, 이 때문에 그의 작품은 특정한 양식으로 분류하거나 특정한 건축가 혹은 예술가의 영향을 받았다고 확신하기도 어렵다. 그의 작품은 모방이 불가능한 독창적인 예술품이자, 열정에 사로잡힌 한 예술가의 혼이 투영된 모습을 하고 있다.
가우디의 작품은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며, 감상자로 하여금 ‘건축가가 표현하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건축에 대한 첫인상은 신의 위엄과 같은 엄숙함이 느껴지고, 마치 존재하지 않는 신비한 생명체가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낯선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은 인상을 준다. 이렇게 다양한 느낌을 주는 그의 자유로운 양식의 건축은 기존의 일반적 또는 객관적인 범주에서 평가하기는 힘들다. 이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가 갈리곤 하는데, 오늘날에는 천재적인 건축가로 평가받지만, 당시에는 비뚤어진 이단아로 혹평을 받기 일쑤였다. 천재적 거장 가우디가 혹평을 받은 이유와 그의 건축적 특징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실내 디자이너로서의 건축적 소양과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
‘천재는 천재로서 태어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가우디는 카탈루냐 지방의 작은 시골 마을인 레우스에서 태어났다. 상상력이 풍부했던 가우디에게 천재적 성향을 불어넣은 것은 다름아닌 고향의 자연이었다. 동시에 고향 주변에 흩어져 있는 옛 건축물들은 어린 가우디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육이 되었다.

참고자료

· 손세관, 안토니오 가우디 – 아름다움을 건축한 수도자, 살림, 2004
· 김용대, 신은 서두르지 않는다 – 가우디, 미진사, 2012
· Rainer Zerbst, ANTONI GAUDI, TASCHEN,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