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민족주의에 대한 토론수업의 논평

소개

학교에서 '민족주의'에 대해서 토론수업을 한 뒤에 그에 대한 논평을 쓴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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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토론 수업은 ‘민족주의’ 에 관한 것으로, 앞 시간의 ‘삼국 통일론’과 연결되는 내용이었다. ‘민족주의’라는 말을 들으니 먼저 고등학교 때 윤리 시간에 민족주의에 대해서 배운 내용이 생각났다. ‘민족주의는 다양하고 보편적 이데올로기와 결합하여 거대한 역사적 동력으로 작용해 왔다’ 라는 내용이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사건, 아직도 끝나지 않은 팔레스타인 분쟁 등 많은 사건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특히 우리 주위에서도 이슈가 된 발해사 문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문제 등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민족주의’란 어떤 것이기에 우리의 삶에 이렇게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이번 발표문에는 이러한 나의 질문에 대답이라도 해 주듯 많은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우선 ‘민족’에 대해서 많은 구성요소와 개념이 나와 있었다. 하지만 결국 내용을 다 읽고 내린 결론은 맨 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듯이 ‘민족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의를 내릴 수 없다’ 는 것이었다. 나는 ‘민족’이라는 것을 어느 하나로 국한시키려 하다가 일어난 불행한 사건의 대표적인 예가 홀로코스트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독일인(아리아인) 과 유태인은 오랜 세월동안 함께 어울려 살았고 같은 언어, 문화를 공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느닷없이 히틀러에 의해 분리되고 한쪽이 희생당했다.

참고자료

· E.H.Carr 역사란 무엇인가
· 유시민의 내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