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서 특수학교를 건축해달라는 부모들의 일이 사건화되었다

소개

강서구에서 특수학교를 건축해달라는 부모들의 일이 사건화되었다. 그러나 특수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들은 통학버스를 타고 장시간 학교와 집을 오고가야 한다. 미국에서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 다니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통합교육”을 주장했다. 여전히 분리 위주의 특수교육을 주장하는 부모와 특수교육계와 통합교육을 주장하는 부모 사이에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특수학교는 특수교육 과목의 교육권 보장은 물론 사회통합과 자아실현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유치원부터 초·중등학교까지 교육을 담당한다. 특수교육 대상은 2010년 7만9711명, 2015년 8만8067명, 2020년 9만5420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특수학교의 현황은 182개교, 4,968학급으로 특수학교의 모든 학생을 수용하기에는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중복장애 학생들로 구성돼 있어 교육권 보장과 소비자 선택권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로 꼽힌다

참고자료

· 구교현(2008). 『장애인의 교육현실과 장애인교육권 운동』. 서울 : 한국노동안 전보건연구소.
· 국가인권위원회(2015). 장애인 시설 설립 반대에 대한 의견표명.
· 임소정(2021).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갈등의 정책네트워크 분석.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