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터넷 개발현황, 효과, 문제점 및 향후 시장전망[우주시장,우주쓰레기,데브리,스페이스]

소개글

우주인터넷 개발현황, 효과, 문제점 및 향후 시장전망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우주인터넷이란?
2. 우주인터넷 개발현황
3. 우주인터넷 개발을 위한 고려요소
4. 우주인터넷이 가져오는 효과
5. 우주인터넷 확대에 따른 문제점
6. 우주인터넷 시장전망
7. 시사점
8.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우주인터넷이란?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인터넷은 지구 전체를 연결해 주는 통신망이다. 우주인터넷은 지구 뿐만 아니라 범위를 넓혀 우주까지 연결해 준다. 우주인터넷은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Vinton Cerf)가 행성 간 통신을 위해 개발했다. 초고속 인터넷망이 촘촘히 깔린 한국 사람들은 잘 실감하지 못한다. 전세계의 3분의2 지역은 여전히 인터넷 오지다.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밀림 지대, 망망대해의 외딴 섬, 고도 수천미터의 산악지대, 태양이 내려 쬐는 사막, 눈으로 둘러 싸인 극지대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세계 최강대국이라는 미국도 인구가 희박한 교외 지역에 나가면 아직도 인터넷 불통 지대가 많다. 지리적 위치나 환경, 기후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꿈에서 우주인터넷 서비스는 시작됐다. 우주인터넷은 기술적 용어로 지연 및 단절 허용 네트워크(DTN)라고 불린다. 그래서 다누리의 우주인터넷 탑재체 영문명이 'DTNPL'이다. 우주인터넷은 우주공간에서 연결점을 의미하는 노드(node) 간 통신 네트워크다. 우주인터넷 노드는 통신장치를 가지고 있는 궤도선, 착륙선, 로버, 우주인 등 무엇이든 될 수 있다. 하지만 지구에서 달까지는 빛의 속도로 1.28초 걸린다. 화성은 22.3분, 목성은 51.5분까지 소요된다. 1977년에 발사돼 태양계 밖으로 나가고 있는 보이저 1·2호는 각각 빛의 속도로 21시간 40분과 18시간이 걸린다. 빛의 속도로 전파되는 무선통신 신호는 이처럼 전달되는데 긴 시간이 필요하다. 우주인터넷은 우주환경에서 노드 간 통신이 지연되거나 단절될 경우에도 데이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즉, 데이터를 일정한 단위로 쪼개서 나누어 전달하고 이를 받은 통신 노드는 받은 데이터를 저장해 데이터가 중간에 없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그래서 우주인터넷 노드는 지구상 인터넷과는 달리 저장 및 전달 기능이 추가돼 있다. 끊기면 기다렸다가 연결되면 저장된 것을 전달하면 된다.

참고 자료

[기고] 달궤도 최초 우주인터넷, 한국이 연다/이병선/2022.07.28
[6G 위성통신이 온다] ② 우주로 진출하는 인터넷, 글로벌 기업이 주목한 가능성은?/이상우/2021.11.12
우크라 전쟁에서 진가 드러난 '우주인터넷'…한국은 언제나?[과학을읽다]/김봉수
/2022.0302
우주인터넷, ‘게임체인저’ 주목…통신주권 수호 관건/최아름/2022.03.06
[우주산업 리포트] ‘우주인터넷’ 정면대결 시작됐다/동아사이언스/2022.04.08
[우주산업 리포트] 우주인터넷 서비스의 도전자들/동아사이언스/2021.04.17
ICT/정보통신 ‘우주 인터넷’의 도전, 그 기대와 과제/IRS Global/2022.08.18
[과학을읽다]美 스타링크 vs 中 일대일로…우주인터넷 경쟁 불붙었다/김봉수/2022.12.17
'뉴 스페이스' 시대, '우주 인터넷' 뜬다...695조 시장 놓고 열강 각축전/양철승/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