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분석_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조치 이슈로 살펴본 언론과 표현의 자유 보장에 대한 중요성
- 최초 등록일
- 2022.11.19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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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슈 분석_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조치 이슈로 살펴본 언론과 표현의 자유 보장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윤석열 대통령, MBC 기자들의 전용기 탑승을 불허(不許)하다
2. 국민들은 MBC 탑승 불허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우세(優勢)
3. 각종 언론 및 국제기자연맹도 비난의 목소리 높여
4.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입장은 단호
5. 언론과 표현 자유는 무엇보다도 우선 보호되어야
6. 언론과 표현의 자유 보장 개념에 대한 다각적 해석과 논의가
이루어져야
7.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국가의 건전한
발전도 없다.
본문내용
1. 윤석열 대통령, MBC 기자들의 전용기 탑승을 불허(不許)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巡訪) 과정에서 MBC 기자들의 전용기 탑승을
불허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논란의 시작은 MBC가 윤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였을 때 “이XX, 바이든, 쪽팔려서”라는 말을 했다는 보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도어스테핑(Door stepping)에서 기자들에게 문화방송은 우리 국가안보의 핵심축인 동맹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에 (전용기 탑승 배제는) 대통령의 헌법 수호
책임의 일환으로서 부득이한 조처였다고 밝혔다.
2. 국민들은 MBC 탑승 불허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우세(優勢)
한 언론 조사에 따르면 국민 63.0%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과정에서 MBC 기자들의 전용기 탑승이 불허된 데 대해 부적절한 조치라고 질책했다.
반면에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은 31.4%에 그쳤다. 격차는 두 배가 넘었다. 특히 보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과 영남에서도
절반 이상이 부적절한 조치라는 반응을
보였다.
3. 각종 언론 및 국제기자연맹도 비난의 목소리 높여
국제기자연맹(IFJ)은 대통령실이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 것에 대해 위험한 선례(先例)라는 성명을 내 놓았다.
국제기자연맹은 ‘22년 11월 15일 성명을 내고 국제기자연맹은 한국 지부인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대통령의 비판적 보도에 근거한 언론 배제를 규탄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국제기자연맹은 대한민국은 수호해야 할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와 언론자유의 역사를 갖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MBC 공세는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고 강하게
지적하였다.
참고 자료
MBC 맹비난한 대통령, MBC “언론 자유 위협”ㅣ MBC
언론자유와 사회윤리 ㅣ 서정우 지음 ㅣ 나남출판사
벌써부터 언론자유지수 추락 걱정된다 ㅣ 미디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