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북한방송과 남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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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단일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 사람들 중 대부분은 남북통일을 바라고 있고, 통일을 위해 경제분야, 스포츠 분야 등 많은 부분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한가지를 덧붙인다면, 방송교류를 들 수 있다. 방송교류는 한 사회의 문화와 국민들의 생활방식을 빠른 시간 안에 전달할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커다란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방송교류는 남북한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민족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따라서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와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남. 북의 통일이 쉽지 않은 이 시점에서 방송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북한 방송과 남한 방송이 하나가 될 수 있을 지 알아보고자 한다.
국제 관계에서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듯이 우리에게도 현재의 적이 앞으로도 영원한 적으로 남으리라고는 생각 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적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켜야 한다. 흔히 우리는 북한을 적이라고 생각하며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그들을 보고 평가하였다. 하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이분법적 사고와 고정적 개념을 버려야 한다. 우리가 그들을 평가하는 기준은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 준 정보를 잘 못 해석해서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정보를 보고 그들이 적이라는 이미지를 벗기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반도 내에 적대적인 이질감을 해소하고 민족 공동체로서 하나의 민족으로서 동질성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즉 방송을 통해 남과 북간의 적의 개념을 없애고 민족 동질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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