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이브'의 PR 전략 분석

소개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이브'의 PR 전략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상황분석
1. 기업 ‘이브’ 소개
2. 상황분석
1) 이브의 문제 상황
2) SWOT 분석

Ⅱ. PR 문제 · 목표 분석
1. PR 문제 분석
2. PR 목표 분석

Ⅲ. 공중분석

Ⅳ. PR 프로그램 · 결과 분석
1. 관계마케팅 전략
1) 굿바이 HPV 프로젝트
2) 프렌치레터 프로젝트
2. 공익 마케팅 전략
1) 청소년 콘돔 자판기
2) 다양한 기부 활동
3. 소비자를 친구로 만드는 전략
1) SNS 운영

Ⅴ. 프로그램 평가 및 대안 제시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기업 ‘이브’ 소개
이브(EVE)는 주 제품인 콘돔을 비롯하여 러브젤, 생리컵, 여성청결제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이다. 이브의 브랜드 미션은 “sexual health through what we make, sexual rights through what we do“로, 제품의 안정성을 비롯하여 성적 활동의 만족감을 포함하는 ‘성적 건강’과 모든 사람이 섹슈얼리티에 의한 차별 없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성적 권리’를 강조한다. 이들은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핵심 가치로 건강, 자연, 평등을 제시한다. 현재 화장품, 식품 등의 시장에서는 건강과 자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목소리에 따라 업계 전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반면, 성(性)과 관련된 제품의 안전성에는 여전히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브는 화학물질을 제거하고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의 건강한 성생활을 도움과 동시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포장을 최소화하는 등 자연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한다. 나아가 나이, 성별, 성적지향, 장애 등 사회적 기준에 구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성에 접근할 기회를 마련하고, 동물실험을 최소화함으로써 종(種)의 평등까지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설립 이념 아래, 이브는 2014년 미성년자에게 콘돔을 무료로 보내주는 프렌치레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5년 유해 화학성분을 제거한 비건 콘돔인 ‘이브 콘돔’을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친환경 러브젤, 생리컵, 핑거돔 등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접목한 제품을 출시하며 2019년 약 4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들의 제품이 성공적으로 판매될 수 있었던 이유는 앞서 말한 건강, 자연, 평등과 같은 시장의 요구와 수요에 맞춘 제품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PR 전략을 통해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본고는 이브의 PR 프로그램을 분석함으로써 이브가 어떻게 공중과 상호이해하고 관계를 증진하여 가치를 창출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이브 공식 사이트 https://evecondoms.com/index.html
· 선명수, 「청소년의 ‘성’을 양지로 끌어내는 소셜벤쳐」, 『경향신문』, 2017.02.1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2111918001&code=940100
· 이수민, 「청소년 전용 콘돔판매기 등장…외면할 수 없는 ‘10대의 성(性)’」, 『소비자경제』, 2017.03.29., http://www.dailycnc.com/news/articleView.html?idxno=68461
· 강예원, 「청소년의 ‘성’을 양지로 끌어내는 소셜벤쳐」, 『일다』, 2017.05.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7&aid=0000005671
· 허세민, 「[#그녀의_창업을_응원해]“왜 콘돔은 화장품처럼 안전성을 따지지 않나요?”」, 『서울경제』, 2019.03.14., https://www.sedaily.com/NewsView/1VGL52HUVT
· 정대윤, 「이브콘돔, 4년새 가파른 성장세」, 『뉴스토피아』, 2019.06.20., http://www.newstop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76
· 정대윤, 「“청소년에게 매달 콘돔 두 개 보내드려요”」, 『연합뉴스』, 2019.10.06.,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4141900505?input=1195m
· 문영훈, 「여성을 위한 콘돔 만드는 박진아 인스팅터스 대표」, 『여성동아』, 2020.07.06., https://woman.donga.com/List/3/10/12/21118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