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의 역사, 풍악과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22.01.15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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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사물놀이란?
Ⅱ. 풍물놀이(농악)와의 차이점
Ⅲ. 사물놀이의 역사적 출발
Ⅳ. 세계화의 시작
Ⅴ. 사물놀이 영상감상 및 레포트 작성 후 느낀 점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사물놀이란?
사물놀이는 김덕수 패가 처음 만든 공연단체를 지칭하는 고유명사였다. “사물놀이는 80년 초에 생긴 전통 타악기를 위주로 한 연주단의 이름이다. 풍물(농악) 가운데 꽹과리, 징, 북, 장구를 연주하던 네 사람의 풍물잡이들이 어울려 만든 연주단이었다(조선일보 1984년 5월 12일)”
이후, 비슷한 유형의 사물놀이 단체가 속속 생겨나면서 “사물놀이”라는
단어는 창단 멤버들이 보여주었던 무대에서의 연주 형태, 즉 풍물 가락을 음악적 재구성을 통해 앉아서 연주하는 형식을 일컫는 보통명사로 그 의미가 바뀌었다. 현재 한국민속 대백과사전에선 사물놀이를 “네 가지 타악기인 꽹과리, 장구, 북, 징 등을 하나씩 편성하고 농악 가락을 정밀하게 다시 짜서 앉음 반 형태로 만들어 신명을 극대화한 농악이라고 정의한다. 사물놀이의 유명 가락에는 호남풍물, 짝드름, 웃다리풍물, 영남풍물, 설장구놀이 등이 있다.
Ⅱ. 풍물놀이(풍악)와의 차이점
사물놀이를 풍악, 풍물놀이와 혼용해 쓰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말하면 이는 같지 않다.
풍물놀이는 농악, 풍물굿이라고도 하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가장 큰 두 가지 차이점은 사용하는 놀이패의 구성과 공연장소의 차이이다. 농악패는 악기를 연주하는 치배(잽이)와 여러 종류의 분장을 하고 춤을 추면서 흥을 돋우는 잡색(뒷치배) 그리고 각종 깃발을 드는 기수(旗手)로 구성된다. 치배는 쇠(꽹과리, 깽매기, 꽹쇠), 징, 장구, 북, 소고의 순서로 편성된다.
참고 자료
주재연. "사물놀이의 역사적 전개와 문화 산업적 성과." 석사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0.
김희선. (2017). 사물놀이 세계화의 전개와 성격. 국악교육, 44(), 29-66.
“한국민속예술사전.” 한국민속대백과사전. 2021 04년 14일 접속,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6501.
김상섭. “사물놀이를 통해 본 새로운 전통의 창출과 그 사회적 의미.” 석사학위, 안동대학교, 2000.
김덕수, 글로벌 광대 김덕수 신명으로 세상을 두드리다. 파주: 김영사, 2007.
https://www.youtube.com/watch?v=rYb0hFFt_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