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데보라 하스마, 로렌 하스마 IVP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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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은 창조, 진화, 지적 설계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을 다루는 철저하고 통찰력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성경이 가르치는 것과 과학이 우주의 역사에 대해 발견한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데 있어 직면하는 많은 도전들을 기발하고 놀랍도록 명확하게 다루고 있다. Calvin College에서 가르치는 물리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저자들은 우리가 과학과 기독교 신앙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이 책의 목적이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힌 후, 성경과 과학의 관점에서 이 선택 사항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것"이라고 말한다(19쪽).
저자는 과학의 발견과 과학을 둘러싼 신학적, 철학적 문제를 모두 탐구하고 설명하면서도 기독교 신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들은 기독교인들이 일반적으로 서로 동의하는 부분과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설명하고 다양한 입장의 장단점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들은 자신의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 으로 자신의 합리적인 의견, 신념, 입장을 주저 없이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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