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결과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와 향후 정국의 전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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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1대 총선이 치러졌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 거대정당의 위성정당 등 총선 결과에 변수가 될 만한 요인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선은 66.2%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국가의 발전과 정치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였습니다.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163석, 더불어시민당 17석, 미래통합당 84석, 미래한국당 19석으로 각 위성정당을 합치면 더불어민주당, 즉 여당의 180석 과반 이상의 의석 수로 압도적인 승리였습니다.
이번 총선은 처음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하여 군소정당의 국회정치 참여를 늘리고자 했지만 거대정당의 위성정당 창당으로 그 의미가 무색해지고 퇴화되었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번 선거법의 허점을 지적하여 후에 개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초선 국회의원들의 활약이 컸던 총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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