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치준승 71권 초생문 증치통론 호구삼관맥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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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왕긍당 증치준승 71권 초생문 증치통론 호구삼관맥문.hwp 43페이지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아가 백일이 되면 임맥이 생성하고 뒤집을 수 있으니, 유모는 절도를 가지고 기뻐하거나 분노하며 한기와 온기를 적당히 한다.
嬰兒半晬, 尻骨已成, 乳母當教兒學坐。
영아가 180일에는 꼬리뼈가 이미 완성하고 유모는 아이에게 앉을 것을 가르칠수 있다.
嬰兒二百日, 外掌骨成, 乳母教兒地上匍匐。
영아는 200일에 외부로 장골이 생성되며 유모는 아이가 땅위에서 걷게 가르칠수 있다.
嬰兒三百日, 臏骨成, 乳母教兒獨立。
臏骨:護膝骨, 슬개골(膝蓋骨), 伏兎骨이라고도 함 체내의 최대 정골(精骨)로서 인대(靭帶)와 결속(結束)되어 고골(股骨) 아래쪽과 경골(脛骨) 위쪽의 무릎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것임.
영아가 300일에는 빈골[슬개골]이 생성하니 유모는 아이가 홀로 서게 할 수 있다.
嬰兒周晬, 膝骨已成, 乳母教兒行步。
영아가 1주년이면 슬골이 이미 완성되어 유모는 아이를 보행하게 할수 있다.
上件, 並是定法, 蓋世之人不能如法存節, 往往抱兒過時, 損傷筋骨, 切宜戒之, 爲吉。
위 사건은 일정한 방법으로 세상 사람이 법대로 절도를 보존하고 왕왕 아이를 너무 안을 때 근육과 뼈를 손상해 절대로 경계해야 길하다.
羅謙甫曰∶一小兒五月間, 因食傷冷粉, 腹中作痛, 遂於市藥鋪中贖得神芎丸服之, 臍腹漸加冷疼, 時發時止, 踰七八年不已。
나겸보가 말했다. 한 소아가 5달사이에 찬 밀가루손상을 받고 복통에 통증이 생겨 곧 시장 약가게에서 신궁환을 사서 복용하니 배꼽과 배가 점차 싸늘하고 아파, 때로 발생하고 때로 중지해 7,8년을 넘겨도 그치지 않았다.
*逾의 원문은 踰(넘을 유; ⾜-총16획; yú)이다
*羅天益:元代의 의학자이다. 자(字)는 겸보(謙甫)이다. 진정[眞定: 지금의 하북성(河北省) 정정(正定)] 사람으로 금대(金代)의 이름 난 의학자인 이고(李杲)의 제자이며 의학에 조예가 매우 깊었다. 그는 이고의 학설을 이어받고 여러 의학자들의 의견을 모아 적어 놓았으며, 이것들을 자기가 경험한 효과 있는 처방에 서로 연관시키고 또 덧붙여 효력이 있는 방법들을 죽 벌이어 적어서 《衛生寶鑑》이란 책을 지었다.

참고자료

· 흠정사고전서 자부5 의가류 38, 증치준승, 명나라 왕긍당, 대성문화사, 페이지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