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 영화 컨테이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4.14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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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 감염병의 유행이 시작되었을 때, 이 영화가 함께 화제가 되어 시청했던 경험이 있다. 전 세계를 아직도 공포에 떨게 만드는 감염병은 결코 만만하게 보면 안되는 존재였다. 사실 그때는 막연한 불안감과 곧 이 시기가 지날 것이라는 안일함으로 가볍게 영화를 봤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1년 넘게 사투하는 사회를 보니 결코 잠시의 사건이 될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영화는 감염자의 경로 손에 초점을 맞추며 시작된다. 기침을 한 손으로 물건을 주고받고, 버튼을 누르고, 대화를 하고, 얼굴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로 하여금 접촉 감염에 대한 문제를 일깨워준다. 영화에서 다루어지는 것과 같이, 현실에서도 전염병의 시작과 동시에 원인이 되는 특정 행위나 매개체를 명백히 밝힐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침투된 공포 그 자체였다.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전염병이 많은 지역사회 사람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상태와 그 과정을 거치며 겪는 문제 상황들을 분명히 명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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