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ler가 말하는 자신이 현재 느끼는 열등감(신체적 열등감은 제외)과 이를 상하여 우월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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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dler는 인간의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목적을 열등감의 극복이라고 보았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열등감은 성격형성에 중요하다고 믿었다. 이러한 열등감은 인간의 성장에 대한 동기유발의 근거 된다고 보았다. 열등감을 극복하고 우월성을 추구하려는 동기는 선천적인 것이며, 개인은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는 나름대로의 방식인 생활양식을 지닌다.
보통 첫째보다 둘째가 갖는 열등감이 큰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하지만 나의 열등감은 첫째에서 오는 것이 큰 것 같다. 부모님의 많은 관심이 첫째인 나에게 쏠려 있었고, 분명 생활태도도 학습능력도 동생보다 뛰어나지만 부모님의 기대에 못 미친다는 열등감이 늘 나를 채찍질했다. 이러한 열등감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성실하게 생활하였고 대학을 입학하게 되었지만, 이 또한 충분히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대학과 더 좋은 학과를 진학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열등감이 계속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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