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 마음의 제단에 불을 붙여라(9)

소개

그리스도인은 영에 속하였기 때문에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을 피해야 한다.
또 거룩함을 행하려면 우리 심령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악의 뿌리, 곧 쓴 뿌리를 뽑아야 한다.
마음에 담긴 나쁜 마음, 부정적인 정서, 마음의 상처 등을 포함하는 쓴 뿌리는, 사단의 수단이다.
우리를 죄악 가운데 거하게 하고, 형제를 미워하며, 시기 질투로 관계를 틀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인격을 병들게 하고, 온갖 우상들을 자신만 섬길 뿐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물들게 함으로써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것이 바로 쓴 뿌리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쓴 뿌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제거가 된다.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믿어야 한다.
나의 자아를 내려놓고 내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할 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진행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목차

1.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p 3)
1)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2)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3)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p 8)
1)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라
2)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3)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3. 우리가 주의 권능을 노래하고 찬송하게 하소서 (p 12)
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2)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본문내용

1.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딤전 4:4~5)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함으로써 영적인 동물로 창조하셨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살도록 하였다. 그러나 아담의 원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다. 이에 따라 우리 몸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으로 회복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거룩해야 한다.

<중 략>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즉 거룩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성경 말씀을 매일 읽고, 교회 출석을 잘하며, 교회 헌신에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이 거룩한 행동이라 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종교적인 열심일 뿐이다.

교회 생활에 나무랄 데가 없이 참 성실하게 보이고, 또 직장에서도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경건한 모습에서 박수를 보내고픈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런 이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모두 ‘나로부터 시작된’, ‘나의 의를 강조한’ 것들이라면, 그는 주님과의 관계성에 뿌리를 두지 않은 종교인에 지나지 않게 된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한 순종은 반드시 흠 없는 거룩한 열매를 맺게 된다. 그래서 거룩함에 대한 첫 시작은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세상 사람들과는 살아가는 것이 달라야 한다고 말들을 한다. 생활방식과 가치관, 삶의 태도 등이 거룩함을 구별 짓는 잣대가 될 수도 있다. 참된 거룩함은 밖으로 드러나는 행동과 마음의 생각과 그 의도에 특징을 부여한다. 하나님의 근본 속성은 거룩함이기 때문에 우리는 영과 진리 안에서 그분께 거룩하게 경배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