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수업] 프랑소와 오종의 작품 세계(A+)

목차

I. 감독, 영화 이야기
1. 프랑소와 오종(François Ozon) 감독
2. 대표작 소개

II. 영화 속의 죽음에 대한 고찰
1. 서로 다른 죽음
2. 죽음의 변증법

III. 영화 속 Homosexuality
1. 동성애
2. 퀴어시네마와 커밍아웃 감독
3. 프랑소와 오종 감독 영화 속의 동성애 양상
4. 프랑소와 오종 감독 주요영화 속 동성애
5. 프랑소와 오종 vs 한국 영화
6. 결론

본문내용

I. 감독, 영화 이야기
1. 프랑소와 오종(François Ozon) 감독
1) 소개
1967년 11월15일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소와 오종은 어린 시절부터 수시로 가족의 모습을 촬영하곤 했던 아버지가 만든 비디오들을 보며 자랐다. 수시로 가족의 모습을 촬영하곤 했던 아버지는 여행 차 인도에 갔을 때 그 곳의 풍경을 비디오에 담아왔고 인도의 이미지들은 어린 프랑소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이를 계기로 아버지의 수공업적 작업 방식을 그대로 물려받은 그는 18세에서 22세까지 슈퍼 8미리 카메라로 30여 편의 단편을 찍게 된다.
그 후 오종은 파리 제1대학에서 영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0년 유명한 영화 학교인 라 페미스에 입학. 그 뒤로 매년 한두 편씩 끊임없이 슈퍼 8mm, 비디오, 16mm, 35mm로 제작된 그의 영화들은 세계의 단편 영화제에 초청되어 주목을 받기 시작 했다.
프랑소와 오종의 작품은 성적인 유머와 감수성, 심리학적인 통찰력을 독특하게 조화시키는 특징이 있으며, 누구도 표현한 적 없는 근친상간, 살인, 성 정체성, 자살, 가학 피학성과 관음증과 같은 주제를 대담하게 그려낸다. 극적 전개에서 보이는 팽팽한 긴장감은 히치콕에, 관계에서 비롯된 권력의 모티브는 파스빈더에 종종 비유된다. 또한 사이코 드라마, 코미디, 시트콤, 가족 드라마, 범죄 이야기, 공포 영화, 동화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재치 있는 이야기 속에 결합시키는 실험을 거듭해왔던 그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영상과 스타일을 형성했다.

3) 수상경력
1996년 <여름 드레스>로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
1997년 LA 아웃페스트 관객상 수상.
1999년 <크리미널 러버>로 나뮈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관객상 수상.
1999년 <엑스 2000>로 오렌스 독립 영화제 최우수단편영화상
2000년 <사랑의 추억>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베어상
2002년 <8명의 여인들>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탁월한 업적상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