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기석 <국어선생은 달팽이>, 성미정 <흘러간다> 시 비교분석

소개

함기석 <국어선생은 달팽이>와 성미정 <흘러간다> 두 시를 비교분석 하였습니다.

두 시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해 집중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논평을 통해 각 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정리했습니다.
분석에 많은 도움 얻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두 시 비교분석
2. 논평

본문내용

두 시는 언어의 불확실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언어에서 벗어나고 싶은 일탈을 보인다. 두 시 모두 이미 정해져 버린 언어의 세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러한 언어의 세상을 살아가면서 변화를 바라는 이들이 존재한다. 함기석의 시에서는 아이들이고 성미정의 시에서는 홀로 지내며 자신의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낀, 이는 이름이 없기 때문인 것을 눈치 챈 그가 해당된다. 이러한 인물들이 있는 반면 정해진 언어의 틀 속에 익숙해진 이들도 존재한다. 함기석의 시에서는 국어 선생이고 성미정의 시에서는 관습에 순종하며 살았던 그 즉, 이 관습에 저항하지 않고 이름이 없다는 것이 견디기 힘들었던 그이다. 그리고 그의 가족과 친구들도 이에 속한다. 이처럼 두 시는 구성이 비슷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