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및 배출가스 시험과 실주행을 구분한 로직

소개

- Volkswagen사가 디젤차의 배출가스 조작한 핵심 방안에 대하여 요약 정리
- 배출가스 시험과 실주행을 구분한 로직

목차

1. 전체 요약
2. 배출가스 시험과 실주행을 구분한 로직
3. 조작 방법

본문내용

1. 전체 요약
-> 폭스바겐이 전 세계에 판매한 경유차 1,100만대에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함.
-> 당시 미국, 유럽, 한국 모두 실내에서 차대동력 계라는 기계장치에서 실내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그 동안 실외 도로주행 시험은 법제화되어 있지 않았음.
->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사건은 실내 시험만 실시하고 실외 도로시험은 실시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실외 도로주행에서는 배기가스 저감장치의 작동을 고의로 중단시킴으로써 배기가스를 과다하게 배출시킨 사건임.

2. 배출가스 시험과 실주행을 구분한 로직
-> ECU에 2중으로 Cheating Software를 넣었고, 이 Software는 차량 운행의 스티어링 포지션, 속도, 엔진 작동 시간 등 다양한 변수를 분석해 고속도로, 시내, 시험 주행인지 판단함.
1) 당시 실내 시험은 에어컨을 끄고 핸들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20∼30분 정도 정해진 속도로 시험을 실시함. 문제가 된 폭스바겐 차량은 실내 인증시험 때에는 배기가스 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였으나, 실외 도로주행 시험을 실시하고 실내 시험도 실외 도로주행과 유사하게 에어컨을 가동하거나, 주행시간을 길게 하거나, 냉각수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배기가스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온 것을 확인함.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