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3 의인의 간구 (약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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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회사 학자들에 따르면 기독교 역사 중 가장 박해가 심했던 때는 초대교회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처럼, 주님을 따르던 제자들도 한명 한명 순교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국가의 정치적 박해부터 유대종교의 사회적인 박해로 인해 신앙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국가로부터는 인권이 빼앗겼고, 사회로부터는 소외되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성도들은 박해가 심하면 심할수록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더욱 굳세어 졌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려운 상활이 닥쳐올수록 서로 기도로 간구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서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시련을 당할수록 기도에 매진했습니다. 서로의 잘못을 용서하며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욥의 인내를 배우고,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를 기억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고난당하는 자가 있으면 기도했습니다. 병든 자가 있을 때 교회의 지도자들이 찾아가 기도했습니다. 성도들은 쉬지말고 기도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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