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실패하는 법 3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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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를 쓰고 있는 로저 페더러의 실패 경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도 늘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그가 곧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지금에도 최상위권에 있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실패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부분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데뷔 초에 경기에서 계속 패배 했지만 계속 대회에 참가하면서 계속해서 경기력을 끌어 올렸고 대회장의 무게감을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단순히 무대 경험과 경기력만 쌓았던 것이 아니라 패배 후 집에 돌아가면 경기를 복기하면서 자신의 문제점과 상대방의 강점을 파악하면서 연구하고 그 장점을 가져오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고 처음 오른 결승전에서 패배의 쓴 맛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출전한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조기 탈락을 하게 되었고 설상가상 그의 정신적 지주이자 코치인 피터 카터의 사망 소식까지 전해지게 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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