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통속연의 第五回 合浦還珠三軍奏凱 穹廬返幕各族投誠.
- 최초 등록일
- 2020.09.01
- 최종 저작일
- 2020.08
- 1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소개글
원사통속연의 第五回 合浦還珠三軍奏凱 穹廬返幕各族投誠.hwp 한문 및 한글번역 19페이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第五回 合浦還珠三軍奏凱 穹廬返幕各族投誠
제오회 합포환주삼군주개 궁려반막각족투성
*穹(하늘 궁; ⽳-총8획; qióng)廬(오두막집 려{여}; ⼴-총19획; lú):①[qiónglú]파오 ② 활 모양으로 친, 흉노(훈족)의 펠트(felt)제의 천막식 주거 ③ 몽골(Mongol)인의 게르(ger, 包;ほう)에 해당한다
*合浦還珠:‘진주구슬이 합포로 돌아왔다’는 뜻이다. 중국 전국(全國)시대 동한(東漢)의 정치가인 맹상(孟嘗)에 얽혀진 이야기다. 맹상이 합포의 태수로 부임해 보니 민심이 떠나 있었다. 무엇보다 합포의 명산인 진주도 생산이 끊겨 가난해지는 바람에 길가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었다. 이 모두가 맹상에 앞서 있었던 탐관오리들 때문이다. 맹상은 이에 이전의 폐단을 혁파하고 선정을 베푸는 한편 백성들에게 이익이 갈 수 있게 진주 생산을 재정비한다. 그랬더니 채 일 년이 되지 않아 합포를 떠났던 진주가 돌아왔고, 물건과 돈이 유통되기 시작해 백성들이 잘 살게 되었다. 백성들은 선정을 베푼 맹상을 하늘이 보낸 사람이라고 불렀다. ‘후한서(後漢書) 맹상전’ 물건이 원래 주인에게 되돌아오거나 떠나갔던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가리키는 뜻으로 쓰여 지는데, 한편으로는 정치를 잘 베풀어 떠나갔던 민심이 다시 돌아옴
원사통속연의 5회 합포환주로 민심이 돌아와 3군이 개선을 부르며 궁려[게르]에 돌아온 각 부족은 투항하다.
却說帖木眞聞帳外有變, 料是歹人到來, 忙令母親兄弟等, 暫行趨避。
각설첩목진문장외유변 료시알인도래 망령모친형제등 잠행추피
각설하고 테무진은 장막밖에서 변고를 듣고 나쁜 사람이 왔다고 생각해 바삐 모친과 형제들을 잠시 피신시켰다.
倉猝不及備裝, 大家牽了馬匹, 跨鞍便逃。
창졸불급비장 대가견료마필 과안변도
갑자기 무장을 못하고 여럿은 마필을 끌고 와서 안장에 걸터앉아 곧 도망쳤다.
訶額侖也抱了女兒, 上馬急行。
가액륜야포료여아 상마급행
가액륜은 딸을 안고 말에 올라 급히 갔다.
帖木眞又命妻室孛兒帖, 與進報的老婦同乘一車, 擬奔上不兒罕山。
첩목진우명처실패아첩 여진보적노부동승일거 의분상불아한산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원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