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간의 實火, 이동원의 陰火, 주단계의 相火 비교하기

소개

"유하간의 實火, 이동원의 陰火, 주단계의 相火 비교하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하간, 이동원, 주단계는 오랜 전쟁과 사회경제의 파괴로 질병이 빈번히 발생하던 금원시대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으며 이를 黃帝內經의 기초이론과 결합하여 독창적인 의학이론과 치료방법을 발전시켰다. 유하간은 火熱論을 제창하며 寒凉한 본초를 사용하는데 독보적인 연구성과를 남겼다. 이동원은 脾胃의 陽氣를 강조하며 치료에서도 溫補脾胃 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다. 주단계는 “陽常有餘, 陰常不足” 하므로 養生에서 相火가 妄動하는 상황을 피해야 하며 滋陰降火의 치료방법을 주장하였다. 이 세 의가는 서로 다른 의학학파로 발전해 나갔지만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받았고 그러한 영향의 결과는 세 의가의 의학이론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본론에서는 유하간의 實火와 이동원의 陰火, 그리고 주단계의 相火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각각의 서로 다른 火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신진봉, 李東垣 陰火論이 後代 內傷病 治療에 미친 影向, 2008.
· 강좌 중국의학사, 대성의학사, 2006.
· 윤영흠, 윤창열, 주단계의 상화론이 나오기 이전까지의 火에 대한 고찰,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27(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