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swell의 문제지향을 중심으로 한 관광정책 연구의 필요성과 실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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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9 세계경제포럼 (WEF) 관광 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40개국 가운데 16위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순위는 지난 평가 결과에서 세 단계 상승한 것으로, 첫 평가가 이뤄진 2007년 이후 가 장 높은 순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관광 산업이 세계적인 무대로 도약하고 있는 시점에서, 관광정책의 실정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정치학자 해럴드 라스웰(Harold Dwiht Lasswell:1902~1978)은 1951년 ‘정책 지향’ 이라는 논문을 통해 정책학의 궁극적인 목표를 ‘인간의 존엄성을 충분히 실현시키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논리로는 드로어(Yehezkel Dror:1923~?)의 이론을 참조 할 수 있는데, 드로어는 정책 결정 최적화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거시적 체계 관점에서 중첩 성, 가외성, 환류성을 갖추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함을 주장한 바 있다.

참고 자료

『관광정책학』. 이연택. 2012년 8월 25일. (2016년 8월 30일)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경쟁력은 ‘세계 16위’. 이코노텔링. 2019년 9월 9일, http://www.econotelling.com (2020년 3월 16일)
정책학개론-라스웰의 3가지 패러다임. 한글판. 2010년 4월 17일, https://aditi.tistory.com/155 (2020년 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