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에 대한 이론들(폴 파이어아벤트 이론을 중심으로)

소개

"관찰에 대한 이론들(폴 파이어아벤트 이론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이론부하적 관찰진술
2. 파이어아벤트의 실용주의적 관찰이론
3. 급진적인(근본적인) 개념적 변화
4. 계기의 측량으로서의 인간

본문내용

1. 이론부하적 관찰진술

과학적 실재론의 파이어아벤트의 해석이 요약된(which encapsulates), ‘테제 1’에 따르면 관찰-언어의 해석은 우리가 관찰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론들에 의해 결정된다. 파이어아벤트는 이 테제가 다음과 같이, 그 결과의 그럴듯함에 의해 판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관찰 용어와 이론 용어 사이의 구분은 두 종류의 논리적인 상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실용주의적 (심리학적) 구분이다. 반면에. 테제 1은 틀림없이 동일한 논리적(존재론적인)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이론의 테스트들에 사용되는 이론 용어와 관찰 언어의 용어를 함축한다. ‘이론적 독립체들의 문제들’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이 챕터는 파이어아벤트의 실재론의 이러한 결론을 고찰할 것이다.
파이어아벤트는 ‘이론부하적 관찰’을 믿었던 걸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이론을 발전시킨 첫 번째 철학자는 결코 아니었다. 다음의 중요한 서로 다른 관점들을 구분해보자.

(1) 관찰은 앞서 관찰된 장면의 지식에 의해 형상화된 ‘이론부하된’ 것이다. (핸슨)

(2) 과학자들은 그들의 관찰 보고서들과 그 외의 다른 경우에 ‘이론부하적’ 명사들을 사용한다. 단어들은 오직 어떤 원인을 배경으로 하여 지각(감각;sense)을 만든다. 그런 단어들은 때때로 ‘이론부하적’ 방식으로 사용되며, 때때로 ‘데이터 단어들’로 사용되고 있다. ‘데이터 단어들’과 ‘이론 단어들’은 맥락에 의존한다.

(3) 관찰언어가 전혀 없다면, 어떠한 서술어도 오직 직접적인 경험적 연관에 의한 역할을 할 수 없다. 모든 설명적인 서술어들은 ‘모든 서술어의 기능은 반드시 어떤 법들이나 그 외의 것에 의존한다는 것이 발견된다’ 는 점에서 이론-의존적이다(‘법’이 참이라고 인정되는 일반적인 진술일 경우에).

(4) 관찰진술들은 단지 이론부하적인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이론적인 것이다; 그들은 ‘관찰적 핵’을 가지지 않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