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신화

소개

금오신화에 대해 나름대로 자세히 써놓았습니다. 책을 읽고 쓴 것이기 때문에 책 안 읽으신분들은 이용하셔도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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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금오신화
▶조선 전기에 김시습(金時習)이 지은 한문 소설집으로 한국 전기체 소설(傳奇體小說)의 효시이다.<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이생규장전(李生窺墻傳)><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등 5편이 수록되어 있다.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
▶줄거리: 전라도 남원에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혼자 살고 있는 양생이 있었다. 그는 어느 날 법당에 들어가 부처님에게 저포를 던져 자신이 지면 부처님을 위해서 법연을 열고 자신이 이기면 좋은 배필을 달라고 소원을 빈 다음 저포놀이를 했는데 (당연히) 양생이 이긴다. 양생이 불좌 밑에서 기다리는데 한 처녀가 배필을 얻게 해달라는 내용의 축원문을 읽으며 울고 있었다. 이를 본 양생은 나와서 그 여인과 만나게 되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진다. 얼마 후에 양생은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다가 여인의 부모님을 만나게 되고 그 여인이 이승사람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양생과 처녀는 다시 만나게 되지만 여인은 자신은 다른 나라에서 남자로 태어났다고 말하면서 양생에게 불도를 닦으라고 한다. 양생은 여인을 그리워하다 지리산에 들어가 약초를 캐며 혼자 살았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