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정체성회복을 위한 즐기는 노동의 필요성 연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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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노동과 정체성에 대한 어원과 정의, 본질 연구
1) 노동과 정체성
2) 정체성의 혼란
3) 현대사회에서 보이는 육체적 노동 기피 현상과 그 이유

3. 육체적 노동과 정체성, ‘즐기는 노동’에 대한 연구
1) 육체적 노동과 정체성
2) ‘즐기는 노동’을 위한 연구

4. 결론과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헤겔(Hegel)은 인간은 노동을 통해서 자신의 참모습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오툴(J. O'tool)은 노동이 인간에게 주는 의미를 세 가지로 설명하였다. 첫째, 자기존중(self-esteem)이다. 인간은 노동을 통해서 자기의 능력, 자신과 환경에 대한 지배의식을 배워서 얻는다. 노동한다는 것은 타인으로부터 필요되고 있다는 것,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자기인식(identity)이다. 인간은 노동을 통해서 사회에 참여하고 자기 소속을 갖게 된다. 인간은 자기가 누구인가 또는 어
떤 사람인가를 자신이 하는 일과 일치시키고, 자신을 그렇게 인식한다. 인간이 일차적으로 소속하는 집단은 노동과 결부된다. 셋째, 질서의식(a sense of order)이다. 인간은 노동을 통해서 생명력을 얻을 뿐만 아니라 생활에서의 근본적 리듬, 규칙성을 갖게 된다. 노동이 없으면 인간은 생활의 리듬을 잃고 혼란상태에 빠지기 쉽다.
헤겔의 학설은 노동이 인간에게 주는 영향중에 사회적인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다. 자기인식이나 자기존중은 노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개인적인 것들이고, 질서의식은 사회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체성 형성에 관한 것들이다. 이는 노동이 사회적인 정체성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다면 결국 자기운동을 통해서 자기 내면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이야기 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