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 대항해시대와 해금
- 최초 등록일
- 2003.09.19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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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 동양문화, 해금, 대항해시대, 정화, 남해원정, 해금정책
목차
1. 8세기~14세기 1,2차 대항해 시대
2.원대에 생긴 '동양'과 '서양'의 개념
3. 명대의 해금정책
4. 정화의 남해원정
5. 명대의 정책을 대체로 계승한 청대의 대외정책
본문내용
1. 8세기~14세기 1,2차 대항해 시대
1) 제 1차 대항해 시대
독특한 유라시아 문명은 오랫동안 내륙 아시아의 오아시스 도시를 연결하는 '실크로드'나 '초원의 길'을 통해 면면히 이어져 왔다. 그러나 8세기 후반부터 유라시아 교역에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때까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던 유라시아 해역이 안정된 항로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바다의 루트가 활성화된 것이다. 중국 남부의 광주와 페르시아 만의 시라프, 바스라를 연결하는 약 9600km의 바닷길이 구조화되면서 서아시아와 중국이 이슬람, 페르시아 상인들을 통해 직접 바로 연결되었다. 육지의 교역망 시대에서 바다의 교역망 시대로 전환이 시작된 것이다.
2) 제 2차 대항해 시대
10세기 후반부터 11세기가 되면 동아시아 해역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중국에서 제작되는 '정크'라는 원양 범선과 나침반을 이용한 새로운 항해 기술이 결합되어 광동, 복건, 절강 등의 상인이 남지나해, 인도양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중국 상인들의 활발한 교역 활동이 남지나해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다가 11, 12세기가 되면 이들의 교역 범위는 말라카 해협을 넘어 인도양에까지 미치게 되고, 동의 '정크 교역권'과 서의 '다우 교역권'이 공생하는 시대로 들어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