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선언

목차

들어가며
150여 년 전 『선언』은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가
마치며 - 150여년 후 『선언』의 현재적 의미

본문내용

들어가며

『공산주의 선언』(이하 『선언』)은 맑스 와 엥겔스가 공산주의자동맹 세계최초의 국제적인 혁명적 노동자조직, 1836년 독일인 망명혁명가 중의 프롤레타리아 분자에 의해 파리에서 결성된 비밀결사 ‘의인동맹’이 1847년 6월 맑스와 엥겔스의 지도하에 개조되고 이름을 바꾼 것이다.
초안으로 공동 집필하여 1848년 2월에 출판되었다. 맑스와 엥겔스가 ‘하나의 유령이 라는 말로 『선언』을 시작했듯이, 당시의 유럽은 혁명의 파고에 휩싸여 있었다. 1848년 2월에 프랑스의 루이 필립 왕정이 붕괴하고 제 2 공화국이 선포 되었으며, 같은 해 3월에는 오스트리아의 빈과 베를린에서 봉기가 일어났다. 결국 신성동맹으로 이루어져 있던 반동적인 유럽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이러한 『선언』은 혁명적 사회주의 사상 개인적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혹자에 의하면 혁명적 사회주의 사상은 1917년 10월 레닌과 트로츠키가 이끄는 볼셰비키 전위대에 의해서 역사에 구체화가 되었지만 약 150여년 후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의 시작과 함께 역사의 한편으로 남게 되었다는 평가가 점차적으로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