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第八十九回89회 한중을 얻은 유현덕이 왕을 호칭하고 형주를 잃은 관운장은 의리로 순국하다
- 최초 등록일
- 2019.11.19
- 최종 저작일
- 2019.11
- 2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소개글
후한통속연의 第八十九回.hwp89회 한중을 얻은 유현덕이 왕을 호칭하고 형주를 잃은 관운장은 의리로 순국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欲知關公歿後情形, 待至下回便知。
욕지관공몰후정형 대지하회변지
관우가 죽은 뒤 정황을 알려면 아래 90회를 기다려보면 곧 알리라.
劉玄德據荊, 益, 定漢中, 智謀如曹阿瞞, 且斂鋒避銳, 此正蜀漢全盛時代。
유현덕거형 익 정한중 지모여조아만 차렴봉피예 차정촉한전성시대
유현덕은 형주와 익주를 점거하고 한중을 평정하니 지모는 조아만[조조]만 못하나 예봉을 거둬 피하니 이 바로 촉한의 전성시대였다.
及關羽北擊樊城, 銳意討曹, 正應妥選良將, 代守南郡, 使羽得免後顧之慮;
급관우북격번성 예의토조 정응타선양장 대수남군 사우득면후고지려
銳意:어떤 일을 열심히 잘 하려고 단단히 차린 마음
관우가 북쪽으로 번성을 공격함의 예기는 조조 토벌에 있어서 바로 좋은 장수를 선발해 남군을 대신 수비하게 하며 관우가 뒤를 돌아볼 염려를 면하게 했어야 했다.
況當時蜀中安堵, 趙雲, 黃忠, 並在左右, 何一不可遣往?
황당시촉중안도 조운 황충 병재좌우 하일불가견왕
하물며 당시 촉땅의 담장 같은 편안케 하는 장수가 조운과 황충이 좌우에 있는데 어찌 한명을 보내지 않았는가?
乃令羽孤軍無繼, 卒致敗亡, 此其誤非盡在關公, 玄德實尸其咎, 諸葛孔明亦與有責焉。
내령우고군무계 졸치패망 차기오비진재관공 현덕실시기구 제갈공명역여유책언
尸咎 [shījiù] 책임을 지다
관우는 고립된 군사로 계속이 없다가 종내 패망당해 이는 잘못이 관우에게 있지 않고 유현덕도 실제 책임이 있고 제갈공명도 또 책임이 있다.
或謂孔明預知天數, 未便救羽, 此則爲羅氏《演義》所熒惑, 不足取信。
혹위공명예지천수 미편구우 차즉위나씨여의소형혹 부족취신
혹자는 제갈공명이 미리 천수를 알아 곧 관우를 구제하지 않았다고 하나 이는 나관중 삼국연의의 의혹으로 믿기에 부족하다.
荊州爲巴, 蜀下遊, 關系甚大, 若果如羅氏所言, 則孔明尤爲忍人, 不爲預籌良策, 坐令父子捐軀, 荊土全失, 何其忍心若是?
형주위파 촉하유 관계심대 약과여나씨소언 즉공명우위인인 불위예주양책 좌령부자손구 형토전실 하기인심약시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후한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517-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