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와사회통합> 외국인 노동자

소개글

"<다문화와사회통합>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외국인 노동자
2. 결혼이주여성
3. 탈북자
4. 중국동포
5. 다문화가정 청소년

본문내용

-외국인 노동자-
'코리안 드림'의 희망을 안고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노동자 수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해 모두 33만여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친지 방문과 관광, 산업연수생 제도 등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가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억척스런 삶을 꾸려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1997년 말 외환위기 이후 국내 고용사정 악화로 일시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 마디로 '희망의 나라' 한국에서 수년만 고생해 돈을 모으면 온가족이 평생 먹고 살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로 잡혀 이국행을 주저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한국노동연구원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국에 비해 평균 7배나 많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한국을 찾는 이유를 단적으로 말해 주고 있다.
외국인 산업연수제=이 제도는 국내 산업구조 개편으로 생산현장 인력수요에 비해 근로자 부족, 특히 3D업종을 중심으로 생산현장 근로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상국가는 중국과 필리핀,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동남아-중동-중앙아시아 14개국이다.
산업연수생은 지난 93년 2만명이 첫 입국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7만2000명이 코리안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들어왔다가 이 가운데 8만3000명이 되돌아가고 현재 8만9000명이 남아 있다. 이들중 현재 3700여명만이 중소제조업체 등에서 연수와 취업중이며, 나머지 5만2000여명은 당초 입국목적과는 다르게 무단이탈해 불법체류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산업연수생들은 현재 전국의 6611개 중소제조업체에서 연수나 취업중이며, 이 가운데 근로자 11∼50인 이하 사업장이 전체의 53.2%(3996개 업체)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 11∼100인 이하 소규모 업체에 집중돼 있다. 이들은 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 등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직 코리안드림을 이루는 날만을 학수고대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