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뱅크 은행의 종말을 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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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을 이용하는 세대는 디지털 이주민과 디지털 원주민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디지털 이주민은 새로운 인터넷 기반의 기술을 사용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 성인을 말하고, 디지털 원주민은 인터넷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자라온 젊은 세대로 디지털세대, I-세대로 불리기도 한다. 지금 은행은 디지털 이주민이 경영하고 있지만, 이제 디지털 원주민을 위해서 완전 디지털화 되어야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 내용이다.

디지털화란 은행이 더 이상 돈을 예치하는 곳이 아니라, 데이터를 저장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곳으로 변한다는 의미다. 이 변화는 과거와는 다른 변화로 그에 걸맞은 근본적인 조치를 취해야한다.

요즘 은행들이 지점을 조금씩 줄이고 있으며, 모든 고객이 왕래할 수 있는 대로변의 1층보다는 2층으로 객장을 옮겨 무분별한 고객보다는 소수의 VIP고객을 상대하겠다는 것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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