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예술 중 제3장 시대별 연주양식을 읽고 요약 및 느낀점
- 최초 등록일
- 2019.08.31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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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기 바로크시대
2. 후기 바로크 시대
3. 고전주의
4. 낭만주의
5. 현대
6. 느낀점
본문내용
17세기의 전기 바로크시대에는 구 음악으로 불리는 후기 르네상스의 다성 음악과 신 음악으로 불리는 새로운 모노디 양식이 공존하는 시대였다. 바로크시대에는 관습적 양식에 의한 즉흥연주를 주로 했으므로 악보에 구체적인 사항들이 기보가 되어있지 않았다. 그리고 낭송적 양식이 주를 이루어서 가사표현에 큰 관점을 두고 있었다. 이때의 악보는 숫자저음과 성악선율이 있는 형식으로 반주는 건반악기 연주자가 채워야 했다. 따라서 바로크 이후에 편집된 악보는 편집자의 주관적인 해석이 첨가되었을 수 있으므로 정확성이 어느 정도인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대위법적 짜임새를 지닌 모노디는 단선율의 성악성부에 단선율의 베이스 즉, 지속저음이 함께하는 양식이다. 지속저음은 숫자저음으로 표기되었다. 이 당시의 악보에서는 주로 반주로 사용되는 악기를 명확하게 지시하지 않고 있다. 간혹 명시되어있는 경우를 보고 사용되는 악기를 유추할 수 있었는데 초기에는 류트나 오파리온, 비올 등을 사용하였고, 카치니는 특별히 테오르보라는 악기를 추천했다. 교회음악에는 오르간이 주로 반주를 담당했고 17세기 후반에 가서는 화음악기로서 하프시코드가 인기를 끌었다. 이때의 지속저음악기로는 비올, 첼로, 바순이 사용되었고, 또 다른 화음악기로는 류트, 테오르보, 오르간 등이 사용되었다. 전기 바로크에서는 음높이가 불안정한 양상을 보였다. 같은 노래여도 악기와 연주자에 따라 다른 음으로 연주되었는데, 예를 들어 오르간은 교회와 도시마다 다른 음정을 낸다고 하였다. 현대는 기준 진동수가 a1=440 cycle/second 이지만 바로크 악기는 a1=415 cycle/second로 조금 낮은 음정을 보인다. 이에 따라 음색이나 공명처리, 딕션과 호흡을 달리 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