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35회 양조기가 죽어 예전 주인에 보답하고 2명 군사가 안팍에서 승리 공을 상주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군사가 웃으면서 말했다. “비록 탈주했어도 오래 되지 않겠다!”
那時, 高不危屢以目視咸寧, 咸寧乃手指劉知府與陳知縣, 請命軍師道：“他兩人原是建文時除授的官, 未曾盡節, 但向來居官操守廉潔, 政令和平, 不愧牧民之職。所以濟南藩府縣, 向有三清之號。”
操守 [cāoshǒu]① (평소의) 자질·품행 ② 몸가짐 ③ 절조 ④ 지조
저 당시 고불위는 자주 눈으로 고함녕을 보고 고함녕은 손으로 유지부와 진지현을 지적해 군사에게 명령을 청했다. “그들 두 사람은 원래 건문제 시제 제수된 관직으로 아직 절개를 다하지 못하고 단지 몸가짐이 관직에서 청렴함만 지켜 정치를 화평하게 하며 목민 직책에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남번부의 현은 전부터 3청이란 호칭이 있습니다.”
軍師道：“全人今古難得, 奇人更難。安可以殉難勤王之大事, 盡人而責之？清, 爲有司之本分。統復原官, 仍令視事。”
군사가 말했다. “온전한 사람은 지금이나 고대에도 얻기 어렵고 기인은 더 어렵습니다. 어찌 난리에 순국하고 근왕하는 큰 일을 사람에게 다 질책하겠습니까? 청렴은 관리의 본분입니다. 온통 원래 관직을 회복시유켜 일을 보게 하십시오.”
命左右放了綁, 給與衣冠。
좌우에서 포박을 풀고 의관을 주었다.
劉駿、陳恂及各員, 皆叩謝而去。
恂(정성 순; ⼼-총9획; xún)
준과 진순 각 관원도 모두 머리 조아리고 사죄하며 갔다.
次日, 軍師出榜安民, 勞賞將士, 令各率兵屯紮城外。
다음날 군사는 방을 내 백성에게 편안하게 하며 장사에게 수고 상을 내려 각자 병사를 인솔하고 성밖을 순찰하고 주둔하게 했다.
沈珂送上降兵冊, 共五千八百七十一名。
珂(흰 옥돌 가; ⽟-총9획; kē)
심가가 항복 병사의 책을 올리니 모두 5871명이었다.
軍師發與董、賓二將, 拔其勇銳其充伍, 餘令發往登、萊幾處屯田。
군사는 동언고와 빈홍 2장수에게 주고 용맹 정예를 봅아 대오로 충당되고 나머지는 등주와 내주의 여러곳에 보내 둔전하게 했다.
有願歸農者, 與之安插。
安插 [ānchā] ① (직위나 고사(故事)·문장의 구절 등을) 알맞은 위치에 배정하다 ② 안착시키다 ③ 박아 놓다 ④ 편입시키다
귀농을 원하는 자는 편안하게 안착시키게 했다.

참고자료

· 중국금혜소설전장, 여선외사 상, 중국 청나라 여웅,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페이지 187-190
· www.imagedi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