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비급방 1권 제1 구졸중악사방救卒中惡死方第一 제2구졸사시궐방

소개

주후비급방 1권 제1 구졸중악사방救卒中惡死方第一 제2구졸사시궐방

목차

없음

본문내용

救卒中惡死方第一
주후비급방 제1 졸중증으로 나쁘게 사망을 구제하는 처방
救卒死, 或先病痛, 或常居寢臥, 奄忽而絕, 皆是中惡, 救用此方。
奄忽 [yǎnhū] 순식간에. 별안간. 갑자기. 돌연히. 홀연히.
奄은 원문에는 없다.
中死[중풍으로 죽음]의 원문은 中惡이다.
之의 원문은 此이다
갑작스런 사망을 구제함에는 혹은 병 먼저 아프거나 혹은 항상 누워 있다가 갑자기 절명을 함이니 모두 중악으로 아래 처방을 사용한다.
一方 取蔥黃心刺其鼻, 男左、女右, 入七八寸。
한 방법 파황색 중심을 취해 코를 찌르니 남자는 좌측 여자는 우측을 하고 7, 8치를 들어간다.
若使目中血出, 佳。
눈안에 출혈을 내게 해도 좋다.
扁鵲法同。
편작의 방법도 같다.
是後吹耳條中。
뒤에 취이조문에도 있다.
葛當言此云吹鼻, 故別爲一法。
나 갈홍은 이 방법이 코에 불어넣는 방법이라고 말하므로 따로 한 방법이 있다.
又方 令二人以衣壅口, 吹其兩耳, 極則易, 又可以筒吹之, 並捧其肩上, 側身遠之, 莫臨死人上。
또 한 처방으로 2사람에게 옷으로 입을 막게 하며 두 개 귀에 불어 넣고 심하면 바꿔주고 또 대통으로도 불어 넣고 어깨를 받들고 측면으로 멀리하게 하면서 사람을 임사상태에 가지 않게 한다.
又方 以蔥葉刺耳。
또 한 방법은 파 잎으로 귀를 찌르는 것이다.
耳中、鼻中血出者莫恠, 無血難治。
怪의 원문은 恠(기이할 괴; ⼼-총9획; guài)이다.
귀속과 코속에 피를 내는 것도 괴이하지 않으니 피가 안나면 치료가 어렵다.
有血是候, 時當捧兩手忽放之, 須臾死人自當擧手撈人, 言痛乃止。
撈(잡을 로{노}; ⼿-총15획; lāo)
피가 있고 징후가 있다면 양쪽 손을 받들어 갑자기 놓아주니 잠시만에 죽었던 사람은 저절로 손을 들고 사람을 건져내어 아프다고 말하면 중지한다.
男刺左鼻、女刺右鼻中, 令入七八寸餘, 大效。
남자는 좌측 코를 찌르고 여자는 우측 코를 찔러 7,8치정도 들어가게 하면 크게 효과가 있다.

참고자료

· 흠정사고전서 자부5 의가류 2, 주후비급방, 갈홍, 대성문화사, 페이지 367-370
· 중국 진(晋)나라 갈홍(葛洪)이 편찬하고 양(粱)나라 도홍경(陶弘景)이 증보하였고 매 병마다 원인 및 증상 등을 약술하고 방약은 대개 간편하여 편리하고 유효한 것이 저술되어 있으며 의료 보급에 기여를 한 방서(方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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