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프랑스 신구상 미술의 대표화가- 프로망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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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프랑스 신구상 미술의 대표적인 화가인 프로망제의 전시회를 연것이라고 전시기획의도에 나와 있었다. 프로망제라는 화가는 역사와 현재의 사회, 정치적인 측면을 그림으로 다루고 있는 화가라고 하여 더욱 관심이 가는 작품 전시회였다. 프로망제라는 화가는 또 여러 기법을 사용하는 화가라고 하였다. 만화 꼴라주 광고 영화 매스미디어로부터 레이아웃 기법을 활용하기도 한다고 전시회에 쓰여 있었는데 작품을 보니 정말 다양한 재료와 아이디어로 독특한 느낌을 풍기는 작품이 참 많아서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자화상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캔버스의 작품은 블랙과 화이트색의 유화 물감으로 그린 것 같았는데 암흑의 시대에 서있는 사람같이 어둡게 느껴졌다. 자화상이지만 형태가 불분명한 그의 자화상은 어딘가 모르게 외롭고 힘들고 지친 모습이었고 얼굴의 표정은 그러한 느낌을 더하기에 충분 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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