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32회 양쪽 기습 병사가 나는 듯이 신행전을 구제하고 한 오랑캐 기병은 세군과 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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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외사 32회 양쪽 기습 병사가 나는 듯이 신행전을 구제하고 한 오랑캐 기병은 세군과 싸우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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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三十二回 兩奇兵飛救新行殿 一番騎鏖戰舊細君
여선외사 32회 양쪽 기습 병사가 나는 듯이 신행전을 구제하고 한 오랑캐 기병은 세군과 싸우다.
細君:한문으로 쓰여진 편지 따위에서, 자기의 아내, 諸侯의 부인을 일컫는 小君에서 온 말

建文五年春正月, 有塞外俺答, 聞知中國內變, 燕王自稱年號爲永樂, 便統精騎三萬前來, 叩關請貢。
俺答:중국 명나라 때 몽골 타타르 부의 수령(1507~1581). 명나라의 반인(叛人)이었던 조전(趙全)의 계책으로 내지를 침입하였다. 가정(嘉靖) 29년(1550)에 경술(庚戌)의 변을 일으켰다. 명나라와 화친을 맺고 후에 순의왕(順義王)에 봉해졌다.
叩关 [kòuguān] ① 관문을 열어 줄 것을 청하다 ② 다른 민족이 입국을 청하다 ③ 문을 두드리다 ④ (축구·아이스하키 등 경기에서 골을 상대방의 문에) 슛하다
건문제 5년 봄 정월 변방밖에 엄답은 중국의 내변을 들어와서 연왕은 자칭 연호를 영락이라고 하며 정예기병 3만을 통솔해 앞에 오고 관문 열어주길 청하고 공물 바치길 청했다.
實系窺伺釁隙, 需索金幣之意。
釁隙:벌어져 사이가 난 자리
실제 틈을 엿봐서 금과 폐백을 요구하는 뜻이었다.
邊報到了南京, 燕王這一驚不小, 因集百宮廷議。
변방보고는 남경에 도달해 연왕은 이 한번에 크게 놀라 백관을 모아 조정 논의를 했다.
姚道衍進曰：“北平以居庸爲鎖鑰、遼陽爲屏蔽, 密邇諸部落朝發夕至, 脫有疏虞, 長驅莫禦。我太祖起義在南, 故都南京。陛下興王在北, 宜都北闕。今宜遷都於燕, 臨之以天威, 示之以信義, 彼必屈而自服。此目前之形勝, 萬世之良策也！”
きょようかん 居庸関① 쥐융 관 ② 중국 베이징 시 창핑 구(昌平区) 북서쪽에 있는 관문 ③ 베이징에서 몽골로 들어가는 요로(要路) ④ 그 북방의 바다링(八達嶺)에 명(明)나라 때에 수축한 만리장성이 있다.
屏蔽 [píngbì] ① (병풍처럼) 가리다 ② 병풍처럼 둘러막은 것 ③ 차폐(遮蔽) ④ 둘러막다 요연 도사가 진언했다.

참고자료

· 중국금혜소설전장, 여선외사 상, 중국 청나라 여웅,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페이지 170- 174
· www.imagedi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