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명제 논술 -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로 가기 위한 방안

소개

가치 명제 논술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제출한 글입니다.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로 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대 사회 배경이 투영된 신라의 고전문학 등을 참고로 하였습니다. 한반도 씨족문화와 현 세대의 인식을 연결 짓고 있으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가 중점인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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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주 밝은 달에 밤늦도록 노닐다가 침실로 들어와 보니 다리가 넷이로다. (중략)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오."
위 향가는 신라 때 악귀를 쫓기 위해 불리던 처용가로 처용랑은 신라에 내왕하던 흑인이라는 말이 있다. 이렇게 역사 곳곳에서 다민족 혼혈사회의 양상을 띠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현재는 다문화 사회로서 간신히 명맥을 유지 하고 있다.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로 가기 위해선 현 세대의 잘못된 인식을 뿌리 뽑는 것이 우선이다. 그 방안과 결과에 따른 의의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인식의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은 나 스스로부터 시작한다. 그 이유로는 나부터가 혼혈인에 색안경을 끼고 그들을 바라보며 같은 한국인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한반도 씨족문화와 외부문화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군신화의 자손이라는 사실부터 부정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교과서에 수록 된 글부터 백인우월주의를 품고 있는 한국사회에 혼혈인이라도 피부색으로 차별하는 고질병에 걸린 한국인이 살고 있지만 다문화 교육을 받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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