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은 교수의 ‘자기사랑 노트’ 혹은 랜디 건서의 ‘관계파괴자’책 중

소개

정신건강론
주제: 오제은 교수의 ‘자기사랑 노트’ 혹은 랜디 건서의 ‘관계파괴자’책 중 하나를 구입하여 읽고
1) 본인의 경험과 관련하여 특별히 와 닿았던 부분
2) 자신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중점으로 진솔하게 분석하여 제출해 주세요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관계파괴자를 읽고
2. 최근 나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다른 사람들과 얼굴을 붉히지 않으며 좋은 관계를 정립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론적인 생각과 달리 현실에서 다른 사람과 갈등을 빚지 않고, 여러 사람과 원만하게 교류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몇십년을 알아온 관계가 한 순간에 깨어지기도 하고, 한 때는 서로 소중한 관계였으나 여러 가지 사항으로 인해서 서로 적대적인 관계로 변화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다룬 책을 읽고 최근 나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친 요인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II. 본론
1. 관계파괴자를 읽고

제목에서부터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이 책은 10대 때 남편을 처음 만나 50년이 넘게 서로에게 충실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건서 박사가 지은 책이다. 이 책은 상대방에게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묘한 실수를 저질러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책의 저자는 관계를 파괴할 우려가 있는 일반적인 해동의 유형을 크게 불안감과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는 욕구,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 다른 사람에게 지고는 못 사는 성격, 비관적인 태도, 자기 중심적인 태도, 인간관계 중독, 순교자 정신, 방어적인 태도, 배신이라는 총 10가지 항목으로 분류했다. 대분류만 보더라도 이러한 분류가 다른 사람을 해하기 위해서 일부러 의도적으로 행하는 바람직하지 못하는 행동이 아니라 우리네 일상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라는 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첫 번째인 불안은 끊임없이 관계가 불안한 사람들이다. 특히 이러한 점은 연인관계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 같다. 이전 연애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얻은 상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나에게 가진 감정의 진실성을 계속해서 의심하게 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참고자료

· 관계파괴자, 랜디건서, 한문화 출판사, 2013
· 용서가 답이다, 중앙신문, 201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