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8회 9천현녀는 천서 7권을 가르치고 태청도조는 단약 3환을 하사하다

소개

여선외사 8회 9천현녀는 천서 7권을 가르치고 태청도조는 단약 3환을 하사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군은 거꾸로 청색 소를 타고 한 줄기 자주색 구름이 4발이 생겨 도를 배우는 동자가 앞에서 인도했다.
賽兒跪着頂禮, 直待雲影沒了, 然後起來。
당새아는 꿇어앉아 정수리가 닿게 절하며 곧장 구름 그림자가 없어지길 기다린 연후에 일어났다.
如前端坐, 冥心煉神。
冥心 [míngxīn] 깊이 생각하다
앞처럼 단정히 앉아서 마음을 정신을 단련했다.
足夠半月, 自想已是可歸時候, 便飛身於空中。
足够 [zúgòu] ① 족하다 ② 만족하다 ③ 충분하다
족히 보름 지나 자신 생각이 이미 돌아갈 시기라 곧 공중에 몸을 날렸다.
早見四員神將, 都來鞠躬聲喏道：“小神等奉玄女娘娘法旨, 在此保護天書。今太陰娘娘功行完足, 合當告退。”
聲喏(예 야; ⼝-총12획; rě,nuò):창야(唱喏). 옛날 예(禮)를 표해 읍(揖)할 때, 입으로는 찬사를 해 공경을 표시했다. 이를 창야(唱喏), 줄여서 야(喏)라 했다. 성(聲)이란 발성(發聲), 즉 창(唱)의 의미이다
发放 [fāfàng] (정부나 기구 등이) 돈이나 물자를 방출(放出)하다
完足 [wánzú] 완전무결하다
조기에 4명 신장이 모두 몸을 굽히고 예하고 말했다. “소신등은 현녀마마의 법지를 받들어 이에서 천서를 보호하였다. 지금 태음마마의 공행이 완전히 족하니 응당 물러난다고 고한다.”
賽兒發放畢, 鮑姑、曼尼都到了, 問:“因何遲了半月？”
당새아가 다 보내주길 마치니 포씨스승, 만니가 모두 도달해 물었다. “어찌 보름 늦어졌습니까?”
賽兒謝過二師, 說是青牛道祖賜丹藥之故。
당새아는 두 스승에게 감사하고 청우도조가 단약을 하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又將玄女天尊啓奏上帝、敕賜玉璽一頤、並稱呼爲“月君”, 聖恩甚是優渥, 一一告訴。
优渥 [yōuwò] ① 도탑다 ② 후하다
또 현녀천존이 상제께 상주하여 칙령으로 옥새 1개를 하사하게 하며 월군이란 호칭을 주니 성은이 매두 감격스럽다고 일일이 고하였다.
曼尼笑道：“稱呼得雅！我與老鮑就學着他罷。”
만니가 웃으면서 말했다. “호칭이 우아하다! 나와 포씨마마는 그를 배워야겠다.”
自此以後, 連作書者亦改稱賽兒爲月君了。
이 뒤로 서책을 연달아 쓰길 당새아를 월군으로 호칭을 바꾸겠다.

참고자료

· 중국금혜소설전장, 여선외사 상, 중국 청나라 여웅,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페이지 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