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제2회 포대현의 항아가 세상에 내려오고 임씨 관리 가문은 후예가 탄생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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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외사 제2회 포대현의 항아가 세상에 내려오고 임씨 관리 가문은 후예가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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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山東濟南府蒲臺縣, 有個孝廉, 姓唐名夔, 字堯擧, 是宋仁宗朝知諫院唐公諱介之後。
산동 제남부 포대현은 효렴이 있고 성은 당 이름은 기로 자는 요거로 송나라 인종 조정때 지간원 당개공의 후손이다.
介爲殿中侍御之日, 曾劾宰相文彥博制金絲燈籠進於宮掖以謀執政, 卽在帝前面詰彥博, 因坐以毀謗大臣, 黜爲英州別駕。
당개는 전중시어를 할 때 일찍이 재상 문언박이 금사등롱을 만들어 궁궐에 들어와 집정을 도모함을 탄핵해 황제 전면에서 문언박을 힐난해 대신 비방죄에 연좌되어 영주별가로 좌천되었다.
仁宗又愛公鯁直, 恐致道死, 命中使護持以往。
鲠直 [gěngzhí] 권세를 무서워하지 않는 강직 耿直
인종은 또 당개지공의 강직함을 아끼고 도로에서 죽을까 두려워 중사를 시켜 가서 보호를 하게 했다.
由是唐介直聲振天下, 稱曰眞御史。
이로부터 당개의 정직하다는 명성이 천하를 흔들어 진짜 어사라고 불렸다.
家本江陵, 後裔流寓濟上。
流寓 [liúyù] 객지에서 (임시로) 살다
집안은 본래 강릉에 있지만 후예는 제수가에 살았다.
至宋南渡, 不肯事於金元, 子孫多隱居海濱教授, 是以代無顯人。
송에 이르러서 남쪽에 가서 금나라와 원나라를 섬기려고 하지 않아 자손은 많이 바닷가에 은거해 교수가 되니 그래서 당대에 드러난 사람이 없었다.
及明太祖開國, 夔之父遵晦受辟爲博士, 夔亦得領鄉薦。
乡荐 [xiāngjiàn] ① 향리(鄕吏)가 추천하다 ② 향시(鄕試)에 합격하다
명나라 태조가 개국해 당기의 부친인 당준회는 부름을 받아 박사가 되어 당기도 또 고향의 추천을 얻었다.
母陶氏早歿, 繼母性暴不慈, 動輒有怒, 夔必長跽請責。
动辄 [dòngzhé]① 툭하면 ② 걸핏하면
모친인 도씨가 조기에 사망하고 계모는 성질이 포악하고 자애롭지 않아 툭하면 분노하니 당기는 반드시 오래 꿇어 앉아서 질책을 청했다.
又且每事先意曲承, 繼母亦爲之感化, 由是親黨皆稱爲眞孝子。
曲承:qǔ chéng, 曲意顺承
또 매사를 먼저 뜻을 굽혀 순종해 계모도 또 감화가 되어 이로부터 친한 당은 모두 진짜 효자라고 불렀다.
父病..

<중 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