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65회 외숙이 병사를 불렀다가 모의가 발설되어 피해를 당하고 권력 가진 내시가 죄를 자복하고 어가를 받들어 돌아감을 말하다

소개

후한통속연의 65회 외숙이 병사를 불렀다가 모의가 발설되어 피해를 당하고 권력 가진 내시가 죄를 자복하고 어가를 받들어 돌아감을 말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무 실수는 환관을 경시함에 있다. 하진의 실책은 또 환관을 중시해서이다.
輕視宦官, 故有臨事出閤之疏, 爲人所制而不之覺；
경시환관 고유임사출합지류 위인소제이부지각
환관을 경시로 일에 임해서 쪽문으로 나간 부류가 있어 타인이 제어해도 깨닫지 못했다.
重視宦官, 故有馳檄召兵之誤, 被人暗算而不之防, 要之皆才略不足, 優柔寡斷之所致耳。
중시환관 고유치격소병지오 피인암산이부지방 요지개재략부족 우유과단지소치이
驰檄 [chíxí] 급히 격문을 띄우다
환관을 중시해 격문으로 병사를 부르는 오류가 있어 타인이 몰래 생각함을 방어를 못하니 요약하면 모두 재주와 지략이 부족하고 우유부단해서일 뿐이다.
且與武同謀者爲陳蕃, 蕃以文臣而致敗, 敗在迂拘；
차여무동도자위진번 번이문신이치패 패재우구
迂拘 [yūjū] 낡은 규칙 따위에 얽매어 융통성이 없다
두무와 같이 도모한자가 진번인데 진번은 문신으로 패대당해 실패는 얽매여 융통성이 없어서이다.
與進同謀者爲袁紹, 紹以武臣而致敗, 敗在粗豪。
여진동모자위원소 소이무신이치패 패재조호
粗豪 [cūháo] ① 호쾌(豪快)하다 ② 우람하다 ③ 호방하다 ④ 웅장하다
하진과 도모를 같이한자는 원소인데 원소는 무신으로 패배당하니 패배는 호쾌함에 있다.
然蕃死而紹不死, 卒得殲滅閹豎二千人, 此由若輩惡貫已盈, 必盡殲乃可以彰天罰, 天始假手紹等, 使之屠戮, 非眞視蕃爲少優也。
연번사이소불사 졸득섬멸엄수이천인 차유약배악관이영 필진섬내가이창천벌 천시가수소등 사지도륙 지비진시번위소우야
그러나 진번은 죽고 원소는 죽지 않아 마침내 내시 2천명을 섬멸하여 이에 그들 무리가 악행이 이미 가득차 반드시 섬멸을 다 당해야 천벌을 드러내 하늘도 비로소 원소등 손을 빌려 도륙을 시키나 진짜 진번보다 조금 낫지 않다.
況引狼入室, 紹實主謀, 鮑信進誅卓之方, 猶不失爲中計, 而紹又不能信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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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计 [zhòng//jì] 계략에 빠지다
하물며 이리를 방에 끌어들임은 원소가 실제 주도해 포신은 동탁을 죽이자는 방법을 올려도 　원소는 계략에 빠지는 실수를 않는 듯 원소는 또 포신의 말을 따르지 않았다.　

참고자료

· 중국역조통속연의 후한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37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