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공자로서 추천도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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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 년 전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이기적 유전자’를 읽다가 아직도 끝내지 못한 상태였는데 과제로 주어진 책 중 이와 비슷한 내용의 책이라고 생각되어져“이타적 유전자”를 선택하게 되었다. 내 생각이 적중한 것 같다. 일단 유전자가 이기적이라는 전제와 생명은 기계처럼 일정한 메커니즘에 의해 각각의 유전자와 세포들이 움직이고 반응해 생명체가 작동하며 유기체란 이기적인 부분의 총합이란 것이 공통점으로 등장하였다.

책의 내용은 벌과 개미의 이기적 유전자들의 이타적 행동으로 동물들의 협동인 각 개체들이 이타적인 이유는 각자의 생존과 유전자를 널리 퍼트리기 위한 이기심이란 것이다. 이는 해밀턴의 친족 선택 이론으로 다른 일벌의 알보다 여왕벌의 알이 자신의 유전자와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일벌은 자신의 유전자를 좀 더 많이 남길 수 있는 3촌 차이의 여왕벌의 알을 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게임이론을 통한 이타적 사회의 성립으로 죄수의 딜레마, 사슴사냥과 토끼, 늑대 딜레마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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