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민중항쟁-발생 배경을 통한 민중항쟁으로써의 의미 탐구를 중심으로-

목차

Ⅰ. 머리말

Ⅱ. 10月 民衆抗爭 發生 背景
1) 美軍政과 解放政局
2) 日帝强占期의 有産
3) 左翼 勢力 內部의 狀況

Ⅲ. 10月 民衆抗爭
1) 9月 總罷業
2) 10月 民衆抗爭

Ⅳ. 10月 民衆抗爭 意味

Ⅴ.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10월 민중항쟁은 1946년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과 전국에 걸쳐 일어났던 항쟁이다. 이 항쟁 당시 점령군으로서 우리나라를 지배했던 미군정은 불과 3년 미만에 걸쳐서 한국 사회를 지배한 것에 불과하지만, 그것이 미친 영향은 단지 그러한 시간적인 것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 미군정의 영향이 현재에까지 미치고 있듯이, 미군정의 통치를 받던 被治者인 당시의 민중은 더욱 더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다. 특히 1946년에 발생한 9월 총파업 이후 발생한 10월 항쟁은 이러한 미군정의 정책으로 발생한 민중의 극심한 위기 속에서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 본고에서는 민중항쟁 발생 배경을 細分化하여 살펴봄으로써, 기존에 주로 10월 민중항쟁이 단순히 左派勢力의 煽動으로 이루어 진 暴動이라는 견해를 당시 해방정국의 미군정이 우리민족을 억압하는 통치 방식과 그에 따른 우리 민족의 민족 해방운동의 연장에 있는 민주주의를 열망하고 자주적 근대국가를 바랐던 당시 민중들의 항쟁이라는 시각으로 의미를 발견하는 목적으로 알아볼 것이다.

Ⅱ. 10月 民衆抗爭 發生 背景

1) 美軍政과 解放政局
해방이후 우리나라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세력까지 여러 세력의 주도권 다툼장이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미군정과 좌익세력간의 대립이 중심적이었다. 가장 먼저 呂運亨을 중심으로 한 朝鮮建國準備委員會가 설립되었고, 조선건국준비위원회는 朝鮮人民共和國을 樹立하고 人民委員會라는 지방 자치 기구를 통해 국내의 질서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미국은 미군정을 수립하여 조선인민공화국의 존재를 부인하였고, 인민위원회의 자치 또한 인정하지 않았다. 미군정은 이 과정에서 日帝 아래의 국가기구와 親日 세력을 다시 등용하였는데, 이렇듯 미군정은 친일파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고, 이들을 좌익을 탄압하고 민중을 통제하는데 이용함으로써 민중의 분노를 일으킬 뿐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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