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경영학 역사] 독일경영학의 발전과정
- 최초 등록일
- 2018.10.22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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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상업학의 확립시대
1. 상업학의 모방시대
2. 상업학으로의 전환시대
3. 상업학의 체계화시대
II. 경영경제학의 생성 및 발전
III. 경영경제학의 방법논쟁
1. 제1차 방법논쟁
2. 제2차 방법논쟁
3. 제3차 방법논쟁
4. 제4차 방법논쟁
IV. 독일경영학의 새로운 동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영학의 역사란 경영에 관한 학문의 역사이기 때문에 상업경영이라는 가장 오랜 경영형태에 관한 학문, 즉 상업학에 관한 최초의 문헌이 나타났을 때를 경영학 역사의 기원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미국경영학의 역사가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에서 비롯되어 기껏해야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반면, 독일경영학의 역사는 1675년 프랑스 학자인 사바리(J. Savary)가 “완전한 상인”이라는 책을 저술하면서 비롯된 것으로 약 330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상업학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 이전의 경영학 연구, 즉 상업학에 관한 연구의 대부분이 소재의 취급이 소홀하며 어느 한 분야에만 치중된 비체계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그 이전의 경영학의 역사를 경영학 전사(前史)라 일컫는다.
경영학전사로서의 경영학에 관한 연구는 15세기 중세교역의 중심지였던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그 주된 이유는 비록 수기형식이기는 하지만 1540년을 전후하여 이탈리아 출신의 페골로티(F. B. Pegolotti)에 의해 상업경영에 관한 세계 최초의 문헌이 작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의 복식부기에 관한 저술인 '산술, 기하, 비 및 비례의 총람'이 루가 파치올리(L. Pacioli)에 의해 이 시기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여러 문헌이 등장하게 되었으나 이 문헌들은 한결 같이 상업에 관한 단편적이며 수기적인 성격을 띠어 실무적인 교본이나 수기에 부과할 뿐 상업을 하나의 학문으로서 체계화시킨 과학으로서의 상업학에 관한 것들은 아니었다. 따라서 1675년 이전을 통상 경영학의 전사, 즉 상업학의 전사시대라 일컫는다.
I. 상업학의 확립시대
사바리의 "완전한 상인"은 상업학 자체가 처음으로 학문적으로 확립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문헌사적으로 볼 때 경영학 역사상 찬란히 빛나는 하나의 업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2권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제 1권만 하더라도 1,000페이지가 넘는 그 당시로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 자료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