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개선 관련 글짓기(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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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동영상을 보았다. 비장애인인 사람이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이 타는 전동 휠체어를 타고 거리에서 여러 가지 미션을 해결하는 내용의 영상이었다. 여러 가지 미션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식당에서 식사하기’였다. 처음에는 이 쉬운 미션에 대해 전혀 기대감이 없었다. 길거리를 다닐 때 딱히 휠체어에 탄 사람이 불편할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영상을 보기 전에는 쉽게는 아니어도 어렵지 않게 해결 할 수 있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전동 휠체어에 앉으면 식당은커녕 인도에 올라가는 것 조차 힘들었다. 진입하려고 해도 보도 블럭이 있어 한참 뺑 돌아서 인도에 올라갈 수 있었다. 차라리 인도가 있는 길거리는 사정이 좀 나았다. 골목의 길거리나 인도와 차도가 구분이 안되어 있는 곳은 진입 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사람은 많고 그 와중에 차까지 지나가면 빠르게 피할 수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