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주변에 TV, 신문, 잡지, 인터넷, 모바일, 옥외광고 등에서 광고 중 한가지를 선택

소개

광고홍보의이해
주제: 최근 우리 주변에 TV, 신문, 잡지, 인터넷, 모바일, 옥외광고 등에서 광고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인상적이고 독창적이라고 판단되는 그 이유를 광고의 기획의 차별성과 광고기대 효과 등을 중심으로 기술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광고가 공개된 후 반응
2. 고든 램지는 누구인가?
3. 광고 속의 고든 램지
4. 고든 램지가 출연한 광고가 독창적인 이유

III. 결론

IV. 출처

본문내용

I. 서론

우리나라의 맥주에 대해서는 흔히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다. 수제 맥주 시장이 점차 커지고 해외의 다양한 맥주가 한국 시장에 소개되면서 더욱 이러한 인식이 더욱 강하게 형성되었다. 이에 2012년 영국의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의 한국 특파원이었던 다니엘 튜더(Daniel Tudor)가 ‘화끈한 음식, 지루한 맥주(Fiery food, Boring beer)’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맥주는 북한의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고 발언한 이후 우리나라 맥주가 맛이 없다는 명제는 사실처럼 굳어졌다. 대동강 맥주는 북한의 맥주로 18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어셔즈(Ushers) 양조장이 문을 닫자 그 양조장의 맥주 설비를 우리나라 돈으로 약 21억원 정도인 150 파운드에 들여와서 평양 근교에서 생산하고 있다.

<중 략>

II. 본론
1. 광고가 공개된 후 반응
그가 광고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보낸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오비맥주는 광고가 발표되기 하루 전인 9월 14일에 자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카스의 다음 광고에 출연하는 사람이 누구일지 맞춰보라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 후 램지가 실제로 출연한 광고가 9월 15일에 전파를 타자 일대 파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램지가 자본주의에 굴복했다’, ‘맛없는 음식을 너무 먹다가 미각이 마비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대체적으로 그가 광고에 출연해서 맛없기로 유명한 한국의 맥주를 호평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 략>

이러한 맥주 광고의 흐름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오비맥주는 2016년 1월부터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카피를 내걸고, 청년세대 격려 광고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취업준비생, 인턴, 아르바이트생, 대학생 등 이른 아침부터 꿈을 이루기 위해 고단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인위적으로 꾸며내지 않은 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참고자료

· 최선아, 조선일보, <디테일추적>"이 맥주 죽이네!" 세계적 셰프 감탄에 '의혹' 제기되는 이유, 2017.09.18, 201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