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10 구별 (창14-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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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별이라고 하면 따로 떼어 놓는 것입니다. 뭔가 귀중한 물건을 따로 떼어놓는 것이지요. 구약 성경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이 농사를 짓거나 장사를 해서 벌어놓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항상 구별해 놓았습니다. 그 이유는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였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리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10분의 1을 드릴 것을 말씀 하셨기 때문인데요?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3:10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10분의 1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구별하는 것부터 시작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중동 지역은 여름에는 너무 덥고 건조해서 10월인 가을에 농사를 시작합니다. 10월부터 4월까지는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가 시작됩니다.
중동지역은 여름에 땅이 짝짝 메말라 있고 굳어있어 밭을 잘 갈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미리 와야 하는 이른 비를 보내주셨습니다. 또 봄이 되어 곡식을 거두는 추수 때가 되면 늦은 비를 보내주셔서 곡식들이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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