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유해물질 사건’이후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와 구매의사결정 요인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8.05.2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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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생리대 사례에서 발견된 ‘케미컬포비아’ 현상과 그 이면
2-1. 자료조사
2-2. 설문조사
3. 구매의사결정 요인 분석
3-1. 소비 제품을 바꾼 경우
3-2. 소비 제품을 바꾸지 않은 경우
4.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생리대는 모든 여성들이 10대에서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한 달에 일주일씩 매일 착용하고 다니는 생필품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생리대 문제에 대해서 예민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특정 모델의 생리대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자 생리 기간이 단축되고, 생리 불순이 발생한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고, 많은 사람이 동의하면서 전체 시장의 생리대들에 대한 유해물질 분석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후 2017년 9월 생리대에서 발암 유발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s가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물론 식품 안전 의약처(식약처)에서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에게 크게 위해하지 않다고 발표했지만 여성연대에서는 이에 대해 반박하는 등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많은 논문에서 VOCs의 위해성, 각 제품에서 유해물질의 검출정도 등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이 논문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생리대 파동 이후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와 대처방안에 관한 것이다.
Ⅱ. 생리대 사례에서 발견된 ‘케미컬 포비아’ 현상과 그 이면
본 연구를 위해 선행연구와 각종 자료에 대한 고찰과 함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는 ‘치약과 생리대에서의 유해물질 검출과 소비행태의 상관관계 연구’라는 제목으로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고, 총 131개의 응답을 수집할 수 있었다. 먼저,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사건을 아는지를 조사한 후, 아는 경우에는 사용하던 제품을 바꾸었는지 바꾸지 않았는지, 바꾼 경우에는 대안 선택의 경로와 대안 선택에 있어서 겪은 불편한 점을 질문하였고, 사용하던 제품을 바꾸지 않은 경우에는 그 이유를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1.자료조사
생리대 사건에 대한 자료조사 과정에서 유해물질로 인한 ‘케미컬 포비아’ 현상과 관련한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강은성, 「소비자 식품안전 불감증에 대한 개념화 및 척도개발」, 원광대학교 대학원, 2010.
김성균, 「살충제 계란, 발암 생리대 위해성 논란에서 배울 것들」, 『보건학논집』54-2,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2017.
성민정·김수정, 「소비자의 위험 인식에 따른 제품 구매 및 커뮤니케이션 행동」, 『한국광고홍보학보』12-4, 한국광고홍보학회, 2010.
방영덕, <케미컬 포비아에 면 생리대, 생리컵 판매 급증>, 2017.09 http://news.mk.co.kr/newsRead.php?no=595586&year=2017, 20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