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가멜라 전투에서 나타난 팔랑크스 전술

소개

알렉산더 영화를 보고 가우가멜라 전투 장면에서 나타난 팔랑크스 전술에 대해.

목차

제1장. 서 론

제2장. 본 론

제1절. 팔랑크스
1. 팔랑크스의 기원
2. 팔랑크스의 발전역사와 한계

제2절. 가우가멜라 전투
1. 가우가멜라 전투
2.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나타난 팔랑크스

제3장. 마무리 하면서...

출저 및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서 론
나는 영화 알렉산더를 보면서 많은 생각과 호기심을 느꼈다. 알렉산더 대왕이 많은 전투와 정복을 하러 다닌 것 치고 33살의 나이에 사망한 것은 오래 살았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알렉산더 대왕이 오래 살았으면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고 다음 정복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내가 알렉산더 대왕의 면모 중 가장 놀라웠던 점은 자신을 헤라클레스보다 위대한 인물이라고 칭하며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믿는 혈통에 자부심이 있는 그가 이방인에 대해 매우 포용적이고 관대하였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가 계속 오래 살아서 정복을 더 하였다면 세계는 지금과 많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고 호기심이 생겼던 부분은 알렉산더의 동성애, 이방인에 포용적이었던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 그리고 가우가멜라 전투와 팔랑크스였다.

<중 략>

◈ 본 론
제1절 팔랑크스
1. 팔랑크스의 기원
'팔랑크스(Phalanx)’의 원어는 ‘Φάλαγξ’이며 아테네 출신으로 아테나 여신으로부터 전쟁기술을 배워 아테네인들에게 전투기술을 전해준 영웅이다. 팔랑크스에게는 아라크네라는 이름의 누이가 있었는데, 그녀는 아테나 여신으로부터 직조 기술을 배워 아테네인들에게 전파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두 남매는 서로 사랑에 빠져 근친상간을 저질렀다. 분노한 아테나 여신은 이들을 땅을 기어 다니는 벌레로 변신시켰다. 남매가 변한 벌레는 나중에 제 자식에게 잡아먹히는 거미였다고 한다.
또 다른 전승에 따르면 아라크네는 베 짜는 솜씨가 매우 뛰어난 처녀였는데 사람들의 칭찬에 우쭐해져서 직조의 여신 아테나와 솜씨를 겨루었다가 여신의 노여움을 사 거미로 변했다고 한다.
이런 신화가 있는 팔랑크스는 나중에 고대 그리스의 군 전술에서 직사각형 형태의 밀집대형이나 부대를 가리키는 전쟁의 전술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참고자료

· 영화 ‘알렉산더’(올리버스톤 2004)
· 네이버 지식백과] 팔랑크스 [Phalanx] - 신화 속 인물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
· [위키피디아] ‘가우가멜라’
· [네이버 블로그] 전쟁연대기 알렉산드로스의 페르시아 정복: 가우가멜라 전투 | 작성자 mor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