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시험대비) [한국형 기업가 정신]부보상 출신의 최강 상인과 여성거상 오희순의 생애

목차

1. 도깨비, 왕 운의 기회를 잡아 도전하다.
2. 큰 장사꾼이라면 먼저 나라를 걱정하고 백성을 위해야 한다.

본문내용

오희순(1845-1899)은 말고삐를 잡고 인삼바리를 따라 압록강 을 넘나들며 연경에서 인삼장사를 하는 일개 행상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청천강 도깨비 운을 잡아 왕 부자가 되어 관서 지방의 대표적 재산가, 부자가 된 사람이다. 그는 한말 당시 신천학교를 인수하는데 희사하고, 평양 대성학교를 세우는데도 돈을 희 사는 등 선각적인 민족주의자이기도 하였다.

♦ 신천학교는 당시 외국선교회에서 설립·운영하던 학교인데 일제에 의해 탄압받아 폐교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때 오회순 등 오씨 집안에서 내놓은 돈 65만원으로 신천학교를 소생시켰다. 당시 쇠고기 한근값이 30 전일 때임

1) 도깨비, 왕 운의 기회를 잡아 도전하다.
오희순은 본래 철산에서 살았었는데 선천으로 이사하였다. 젊은 시절 개성에서 인삼을 사서 중국 연경사신의 행차길을 따라 다니면서 장사를 하였다. 이 당시 대청국 인삼권은 안주, 송도, 의주 상인들이 장악하고 있었으며 사신으로 떠나는 사람은 국 법으로 정한 바에 따라 일정량의 무역권을 가지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