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혼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배우자가 될 상대의 부모가 이혼을 하였기 때문이다. 내 부모는 이 사실을 듣고 상대의 가족에 이혼 유전자가 있다며 우리의 결혼을 반대한다. 이혼의 유전계수가 .52나 된다면서 우리가 결혼하면 이혼 확률이 반은 된다는 것이다. 자,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할 것인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어렸을 적의 경험을 모방하는 이유?
2. 이혼에 대한 상처와 내재적 모방 욕구
3. 극복에 따라 달라지는 이혼 유전계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유전계수는 유전자가 아니다. 이 글을 쓰기 위해 한참이나 찾아보게 되었지만, 잘 알고 있으면서도 흥미로운 사실에 주목하게 되었다. 바로 어렸을 적에 했던 경험일수록 내가 그것을 똑같이 모방하여 따라하기 쉽다는 사실이다.
내가 이 사람과 꼭 결혼을 하고 싶다면 이 사람의 부모님이 이혼한 시점을 확인하고, 그 이후의 이 사람에게서 형성될 수 있을 만한 자극과 상황들을 극복한 과정을 확인하고, 지금 나와 결혼했을 때 이혼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상황인지 분석하여 부모님을 설득하는 것이 가장 잘 먹힐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흐름에서 글을 진행해보겠다.

본론
어렸을 적의 경험을 모방하는 이유?
프로이트를 데려와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 심리학의 아버지인 그에게 듣는 이야기라면 조금 설득력이 있을 테니까. 프로이트에 따르면 우리는 기본적인 욕구를 느끼며, 욕망하는 것을 원동력으로 살아간다.

참고자료

· 성격심리학 교안